경제·금융

[공연] 창작무용 선두단체 창무회 정기공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창천동 포스트극장에서 「젊은 창무, 그 미래를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은 젊은 춤꾼 5명의 발표무대로 꾸며진다.이명신의 「그리운 거미」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내는 우리 춤으로 거미를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연극배우로도 활동한 무용가 최지연은 춤의 드라마화를 실험하는 「숯가지에서피어나는 꽃은 무슨 색이예요」를 선보인다. 김도이는 전통양식 살풀이를 바탕으로 하는 창작무용 「명(命)」에서 생명의 잉태와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어머니의 축원을 보여준다. 또 윤수미는 「이끼」, 서희수는 「나비, 달에 잠기다」를 공연한다.(02)336-921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