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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코리아와 피보탈코리아는 9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엔터프라이스 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피보탈코리아도 국내서 공식 출범하면서 VM웨어코리아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업 구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간담회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피보탈 PaaS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활용 최적화를 지원해 고객이 ‘SDE’로 신속히 전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DE는 가상화를 통해 효율적인 IT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 환경이다. 최근 VM웨어도 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피보탈은 지난 8일 이영수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해 VM웨어, EMC 등과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 피보탈은 빅데이터와 PaaS의 융합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
VM웨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형인프라(IaaS)부터 PaaS까지를 포괄하는 서비스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