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호민관제도는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채널이다. 지난달 9일부터 9일간 200명의 고객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고객을 선발했다.
KB호민관으로 선발된 고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창구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온라인정보수집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