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2 파워 브랜드 컴퍼니] 동서식품 '카누'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그대로

동서식품의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를 출시했다.

원두 커피의 맛과 향, 편리성이 합쳐진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카누는'카페(Café)'ㆍ'커피(Coffee)'와 '새로움'이라는 의미의 뉴(New)가 합쳐진 브랜드 명으로 '새로운 카페', '새로운 커피'를 의미한다.


'카누'는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냉동 건조한 커피 파우더에 미세하게 분쇄한 볶은 커피를 코팅한 제품이다., 물에 타기만 하면 바로 커피전문점 커피를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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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는 언제 어디서든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 따뜻한 물에 타기만 하면 신선한 커피를 바로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커피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차단성이 우수한 스틱 포장재를 사용하고 충전 방식을 적용해 커피 향의 보존을 방해하는 산소와 습기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카누는'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스위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스위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맛이 깊고 고소하며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 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지며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스위트 제품 2종은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서 준비한 제품으로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인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사용됐다.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건강을 고려한 설탕이다.

동서식품 김재환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동서식품 40여 년의 커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제공하며 향후 꾸준히 판매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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