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보급형 멀티 모니터 내달 판매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25일 10W급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50만원대의 17인치 보급형 멀티미디어 모니터 「딜럭스 스캔 17MS」를 개발, 다음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30∼50㎑의 높은 수평주파수와 1천24×7백68의 고해상도를 비롯해 일반 자동차스피커의 성능보다 4배 정도 뛰어난 10W급의 스피커를 제공하고도 50만원대의 저가형이라는 게 특징이다. 또 고출력 음향으로 인한 떨림현상을 보완했으며 스피커를 착탈식으로 설계, 사용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는 이 제품의 수출에 주력, 내년도에는 미국시장에 10만대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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