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인재원, 서울ㆍ인천 인재원과 교육협력사업 협약 체결

경기도의 현안 문제를 서울시ㆍ인천시 공무원에게도 직접 교육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은 서울시인재개발원, 인천시인재개발원과 교육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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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팔당상수원 보호관리, 경기북부지역 중첩규제, 사회적 우수기업, 쓰레기 매립장 등 수도권 현안사항을 다루고 현장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성호 경기개발연구원 박사는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공무원들이 수도권이 직면한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을 답사하면서 공통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인재원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경기도소방학교, 경기지방경찰학교와 교육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특색 있는 교육 과정에 서로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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