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새벽 지하철 6호선 청구역에서 바닥 물청소후 기자들에게 “1,000만 시민이 사는 서울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서울을 대한민국 발전의 기관차로 다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서울은 잠자고 있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짐이 되고 있다”면서 경쟁 후보인 박원순 시장 체제 서울의 문제를 지적하며 ‘잠자는 서울을 깨우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또 “서울시 경제성장률이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의 평균에도 미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글로벌 랜드마크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