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음파로 유기물 분해/폐수 처리장치 개발

대우 고등기술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효빈)은 지난 95년부터 3억5천만원을 들여 러시아 과학기술원 세르게이 볼케비치 박사와 공동으로 최근 음파를 이용하는 폐수처리장치를 개발했다.이 장치는 음향공진기로 압축공기를 지름 수십㎛의 매우 작은 공기방울로 만들어, 폐수가 산소와 만나는 면적과 시간을 늘려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현재의 장치에 비해 폐수 처리효율을 30% 높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