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저금리 할부 전 차종으로 확대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 들어 개별소비세 환원으로 인해 늘어난 고객의 차량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할부상품을 뉴 SM5 플래티넘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뉴 SM3, QM5, SM7 차종에 3.9%(36개월)와 4.9%(60개월)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용해왔으나 뉴 SM5 플래티넘(택시 제외)도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저금리 할부상품을 이용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은 뉴 SM5 플래티넘을 기준으로 2,000만원을 할부로 이용한다고 가정할 때 36개월 기준 133만6,933원, 60개월 기준 202만9,295원의 이자부담이 기존 할부상품에 비해 줄어들게 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연비 기준으로 경쟁사 동급모델 대비 우수한 연료효율을 보이는 뉴 SM5 플래티넘을 보유하면 연료비 절감 효과도 있는데다 이번 금리 인하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