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학생 참가 「LG 21세기선발대」 발대식

LG그룹(회장 구본무)은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LG 21세기 선발대」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7백50개팀 3천여명의 대학생 지원자중 15대 1의 경쟁을 거쳐 최종선발된 50개팀 2백명이 참석했다. 「LG 21세기선발대」는 LG가 대학생들에게 세계 초우량 현장을 직접 탐방, 견문을 넓힐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테마 프로그램이다. LG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팀당 1천5백만원씩의 탐방활동비를 지원한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대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격려사를 통해 『이번 탐방활동이 평생 간직할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G 21세기 선발대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LG인화원에서 1박2일간 「글로벌 매너」와 「해외에서의 문제발생시 대처방법」등 해외여행 기본교육을 받은 후 여름방학기간중 2주일동안 해외탐방활동을 펼치게 된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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