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증권] 대한해운 매수추천

20일 삼성증권은 건화물 운임지수(BFI)가 1,267포인트로 7월중순이후 32.4%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해운의 주가는 7월중순 최고치였던 2만2,500원 보다 45% 떨어진 1만3,8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삼성증권은 특히 BFI지수가 2000년 4·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이 회사의 내년도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또 포항제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와 12~13년의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건화물 운송시황과는 관계없이 일정한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원화절상으로 인한 외화관련 이익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의 주가는 내년 2·4분기까지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고진갑 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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