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트(U+TV VOD)
평화로운 오후, 순식간에 불어 닥친 끔찍한 쓰나미가 아름다운 해변도시를 휩쓸어 버렸다. 폐허가 된 대형마트의 생존자는 단 13명. 사이가 좋지 않은 부녀부터 헤어졌던 연인, 마트에 침입했던 강도와 경찰까지. 저마다 사연이 있는 그들을 미끼로 노리는 포식자의 공격이 시작된다.
사하라 사막서 살아가는 사람들
■ BBC휴먼 플래닛: 사막, 목마른 자들의 삶(올레TV VOD)
물을 마시지 않으면 단 며칠도 견딜 수 없는 인간.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에서는 사흘간 모래 언덕을 지나야 오아시스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침내 사막에 비가 내리면 꽃이 피고 행복과 사랑도 피어난다. 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사하라 사람들의 삶을 소개한다.
수려한 경관 자랑하는 칠선계곡
■ 한국기행: 함양(EBS, 저녁 9시 30분)
조선시대 이중환은 택리지에 함양을 '산구술'이라 적었다. 이는 산이 높고 물이 많은 골짜기란 뜻. 지리산의 대표적인 골짜기 칠선계곡은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전설이 깃든 용소폭포와 선녀탕을 지나 비선담에 이르는 구간에 들어서면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