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 경기침체/전경련 전망

11월중 국내 산업경기는 구매심리 위축과 환율상승 등으로 지난달에 이어 침체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내놓은 「11월중 산업경기전망」에서 10월중 종합경기 실사지수는 80, 11월 전망치는 87로 나타나 전달에 비해 회복국면을 보이겠으나 여전히 침체국면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실사지수는 1백을 기준으로 그 이하면 기준시점 보다 경기둔화를, 이상은 회복을 뜻한다. 내수판매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과 소비패턴변화로 소비재 수입이 급증하고 있지만 업계의 적극적인 마케팅노력과 에너지업을 중심으로한 비제조업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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