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삼성·LG전자 29일 실적발표…부문별 희비 교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9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사업부문별로 양사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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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8일 공시가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8조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IT모바일 6조원 안팎,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 1조9천억에서 2조원, TV 등을 포함한 소비자가전 3천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을 2,600억원에서 2,700억원 가량으로 추산한 LG전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가 소폭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홈엔터테인먼트와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부는 각각 1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EN TV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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