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세계테마여행 '아프리카의 검을 별 가나' 外

세계테마기행‘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가나人의 삶과 전통
■세계테마여행 '아프리카의 검을 별 가나' (EBS 오후8시50분) 가슴 속에 자유의 검은 별을 품고 사는 가나 사람들이 사는 법. 우리에게는 초콜릿으로 더 친숙한 이름 '가나'. 가나는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열대기후로 세계 최고 품질의 카카오가 생산되는 곳이다. 우리에게 카카오는 달콤한 초콜릿의 재료일 뿐이지만 가나 사람들에게는 기쁨과 눈물을 함께 해온 역사이다. 가나는 전통재판이 시행되는 나라로 사건이 벌어지면 법정에 가기 전, 마을의 원로들이 모여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풍습이 남아있다. 초콜릿 향기를 닮은 가나 사람들의 따뜻한 가슴과 수 백 년 동안 지켜온 그들의 전통을 만나본다. 세계대회 유치는 과연 대박 사업일까
■뉴스 후 '알펜시아의 고민' (MBC 오후11시5분) 2011년 대구 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세계 대회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데…. 세계대회 유치라는 명목으로 여러 사업들이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다? 환경박람회를 표방하고 있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는 인공해수욕장을 만들고, 마을을 없애 골프장을 만드는 등 반 환경적인 사업들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세계 대회를 개최하기만 하면, 도시가 발전 된다는 환상 속에 뜨겁게 불붙은 세계대회 유치경쟁. 과연 세계대회는 황금알을 낳는 대박 사업일까?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