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대학교·직업전문학교 등 9개 교육기관에 233대의 SM5·QM5 엔진을 실습 교재로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증 행사는 르노삼성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르노삼성이 기증한 233대의 엔진은 약 5억 원 상당이다.르노삼성은 2003년 이후 총 410대의 완성차, 700대의 엔진, 461대의 트랜스 미션을 자동차 학과의 실습 교재로 지원했다.르노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