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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 수여

인천시는 지난 1년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7개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스피덴트, 일신다이캐스팅, 알리, 대성디앤에프, 대봉엘에스, 우진M&D, 유씨엘 등 7개 기업이다. 또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에 인천상공회의소, 우수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 장려상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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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7개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3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인증을 받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된다.

또 유망중소기업 선정, 디자인개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규격인증 획득 등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대상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밖에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및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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