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인터넷·비금속업종 4%대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 전거래일보다 2.89포인트(-0.44%) 떨어진 652.9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과 15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83%)과 인터넷(-4.31%)의 낙폭이 컸으며 통신서비스(2.05%), 운송장비ㆍ부품(2.04%), 출판매체복제(1.64%)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NHN(-5.18%)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했고 메가스터디(-6.22%), 코미팜(-2.7%), 키움증권(-0.91%)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하나로텔레콤(2.54%), 태웅(0.18%), 서울반도체(0.49%), 성광벤드(1.42%) 등은 상승했다. 보안주인 아이디스(3.01%)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했고, 돼지고기 관련주인 도드람B&F는 쇠고기 대체재로서의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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