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참좋은레져, 글로벌디자인센터 설립

"디자인·제품 기술력 제고"

참좋은레져가 글로벌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디자인과 기술력 제고에 나선다. .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참좋은레져는 글로벌디자인센터 신축을 위해 190억원을 투자해 서울 서초동에 있는 토지 및 빌딩을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35.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디자인센터를 서울 서초동으로 옮기고앞으로 전문 인력을 확보해 디자인 및 제품 개발력 등을 한층 높인다는 것이다. 참좋은레져 측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인 '첼로'를 키우고 또 디자인과 기술력 수준을 국외 경쟁기업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마스터플랜에 따라 글로벌디자인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2~3년안에 내부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참좋은레져는 일부는 수입으로 또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과 자체 생산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글로벌디자인센터 설립은 자사 생산 제품의 디자인 등 질적 부문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자전거산업의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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