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AOA 이사회, 2014년 서울에서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는 제16차 아시아옴부즈맨협회(AOA) 이사회가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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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1996년 설립됐으며 아시아 18개국의 옴부즈맨과 각종 감찰기구, 기타 행정민원 처리기관 등28개 곳이 정회원이다. 고충민원 처리업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사회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총회는 격년으로 개최중이다. 창립회원인 우리나라는 오는 2015년까지 AOA의 재무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내년 AOA 이사회의 서울 개최를 위해 그동안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고, 지난 7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5차 이사회에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이 참석해 유치 결정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서울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 옴부즈맨 제도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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