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은 서울 역삼동에 유기농 브랜드 '해가온' 직영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향후 가맹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구매물류대행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 국내 대표적인 유기·친환경 전문브랜드로 해가온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가온은 유기농과 친환경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강남지역에 직영매장을 오픈하는 동시에 지난 1일 신시와 두레마을 등 소매중심의 친환경 식품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가맹점 110곳에 구매물류대행사업을 시작했다. 이 밖에 온라인 쇼핑몰(www.hegaon.com) 사이트를 개편하고, 메뉴와 상품구성을 대폭 늘리는 등 온라인사업부문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