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000가구 이상이 일반에 분양된다. 염창동 문화연립을 재건축한 ‘보람더하임’의 경우 103~136㎡형으로 202가구 중 27가구가 17일부터 일반분양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4월 4일 입주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극동건설이 18일부터 공급하는 ‘죽전3차스타클래스’ 타운하우스 3,4단지는 189~294㎡형 96가구로 30%는 1차로 용인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충남 아산에서는 용화동 ‘아산용화I`PARK’ 877가구(18일 1순위)와 모종동 ‘한성필하우스2차’ 374가구(20일 1순위)가 공급된다. 이 곳은 주변 산업단지 근무자들의 입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 아동동에서는 ‘신안실크밸리2차’ 113~187㎡형 438가구가 17일부터 공급된다.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서는 368가구의 ‘우림필유’ 가 19일부터 분양된다. 이밖에 경북 경산시의 ‘경산중방e-편한세상’ 1,477가구와 충북 청원군의 ‘오송힐데스하임레이크뷰’ 402가구도 각각 17일, 20일부터 1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