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AI로 인한 여파가 해소될 때까지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각 점포에 'AI 바로 알기' 포스터와 안내물을 고지하고, 닭고기와 오리고기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 점포에선 닭과 오리 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닭과 오리 30만 마리, 20억원 가량 물량을 긴급 매입했다.
출하 지연으로 커버린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킬로(Kilo) 치킨'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