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과 평화홀딩스 등 자회사 등 관계사에 채무보증을 공시했던 모회사 기업들의 주가가 15일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전날 계룡건설은 시행사인 떠블유산업개발에 1,300억원(한도설정액)의 채무보증을,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파브코에 100억원의 보증을 각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은 이날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0.66%(100원) 하락했다.
계열사 파브코에 1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한 평화홀딩스 역시 전일 대비 0.38%(10원) 하락했다. 이는 4거래일 만에 첫 하락 반전이다.
동화홀딩스는 자회사 동화기업에 899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0.48%(50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