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시공사, ‘꿈꾸는 공부방’1호 개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11일 수원 장안구 영화동 소재 ‘행복한 1318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꿈꾸는 공부방’ 제1호를 개설했다. 공사는 내부설비작업을 통해‘꿈꾸는 공부방’을 새롭게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1인용 독서실 책장 및 의자 6세트, 컴퓨터 6대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행복한1318 지역아동센터’는 공사 임직원이 지난해부터 재능기부(G-education Academy)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영어·수학 등을 지도하는 곳이다.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프로그램은 공사가 지역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층 가구 또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공사는 다음 달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꿈꾸는 공부방’ 희망 공간 2곳을 개설한다. 다음 달에는 평택·남양주 지역에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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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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