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은국내외 인터넷 현황과 차세대 인터넷 정보화 정책 등의 분석 자료가 담긴 '2006 한국인터넷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서는 인터넷 산업에 대한 단순한 현황과 통계 자료뿐만 아니라 국내외 인터넷산업의 동향 및 전망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인터넷이 정치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 차세대 인터넷 정책, 정보화 역기능, 정보격차 해소정책, 인터넷 보안, 사이버 폭력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이 담겨 있다.
백서 제작에는 편찬위원회 위원 14명과 집필위원회(위원장 한선영 교수) 위원 19명 등 70여 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백서는 먼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립 및 대학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6월 말부터는 전자책(e-Book) 형태로 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