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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이 6일 공식 출범했다.
MG손해보험은 지난 3일 금융위원회의 계약 이전 결정에 따라 그린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을 이전받고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이사회는 초대 경영진으로 장유한 이사회의장과 김상성(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리맥보험중개 대표이사, 삼성화재 상무, 메리츠화재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는 손해보험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