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신텍이 2ㆍ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한솔신텍은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37%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한솔신텍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50.6% 증가한 7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척그린파워로부터 수주한 2,500억원의 물량 덕분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또 “한솔신텍의 올해 신규수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121.9% 늘어난 4,288억원 가량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 보일러 수주가 집중될 예정이어서 수주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