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꽃남' 김현중, 특별한 이벤트 '화제'


SetSectionName(); '꽃남' 김현중 팬들, 특별한 이벤트 '화제'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KBS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김현중(사진)의 팬들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중과 그의 극중 캐릭터 윤지후의 팬들인 ‘지후앓이’ 회원들은 지난 27일 십시일반 모은 돈 350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이들은 김현중이나 팬클럽 이름이 아닌 극 중 캐릭터 ‘윤지후’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윤지후’란 이름이 영원히 남길 바란다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것. 지금까지 여러 팬클럽에서 스타의 이름을 기부한 적은 많지만 드라마 캐릭터 이름으로 기부한 것은 이례적이다. 아름다운 재단은 윤지후의 이름으로 된 기부증서와 감사패 등을 팬들에게 전달했고, ‘지후앓이’ 회원들은 이를 김현중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팬들은 31일 한겨례 신문에 ‘굿바이 윤지후! 고맙다 김현중’이란 제목으로 작별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다. 팬들은 광고를 통해 김현중과 윤지후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현중은 윤지후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대관해 ‘꽃보다 남자’의 최종회를 4,500명의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중이 자비로 이런 자리를 만든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를 마치고 SS501의 리더로 돌아가는 김현중은 당분간 교통사고 후유증과 살인적인 스케줄 등으로 좋지 않은 몸 상태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까지 CF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제의 '꽃남'] 그들의 모든것! 지금은 무슨일이…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통·이미숙 송선미까지…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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