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에 재매각됩니다.리빙소셜의 자회사인 티켓몬스터는 그루폰과 2억6천만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티켓몬스터는 2011년 리빙소셜에 매각된지 2년 만에 다시 그루폰의 품에 안기게 됐습니다. 티켓몬스터는 이번 합병으로 그루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