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다트 분양관] 대우 '서초푸르지오써밋'

지하철 2, 9호선·신분당선 도보 이용

2개 동 최상층 연결해 공동시설 배치

친환경기술로 관리비 절감

분양가 3.3㎡당 3,143만원

97㎡ A형 거실


대우건설이 10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1 '서초푸르지오써밋'은 강남권에서도 중심부로 꼽히는 지하철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단지다.

기존 삼호아파트를 지하2~지상35층 7개동 907가구로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이중 일반 분양분은 143가구가 나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3개의 지하철노선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곧바로 연결되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서초초·서일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남역 상권이 지척인데다 신세계백화점·서울성모병원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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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설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1동과 202동을 연결한 '스카이 브릿지'다. 스카이 브릿지에는 북카페 등 주민공동시설이 배치된다. 대부분 단지 지하에 조성되던 휘트니스센터도 최상층인 35층에 마련해 차별화했다. 지하에는 GX클럽·골프클럽·시니어클럽(경로당)·어린이집·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유치원·학원 등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을 설치하고 통학로와 놀이터를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키즈벨트, 어르신을 위한 운동시설과 텃밭을 갖춘 로맨스 가든도 꾸며진다. 각 세대에는 독립 지하창고와 무인택배 시스템이 제공된다.

대우건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을 도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친환경 물재생 시스템·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초절수 양변기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43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초동 일대에서 최근에 분양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의 평균분양가 3,365만원보다 200만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이 지원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 후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이다. 2017년 6월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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