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금융 브리핑] 신한카드, 고객 1인당 208만원 채무면제 外

■ 고객 1인당 208만원 채무면제 신한카드는 최근 1년간 고객들이 신용안심서비스를 통해 1인당 평균 208만원의 채무면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50건의 면제사유가 발생했고 채무면제액은 총 17억7,000만원이었다. 채무면제 사유는 골절 위로금이 3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명적 질병 238건, 장기입원 113건, 자동차 사고 진단 105건, 사망 47건 순이었다. 신한카드 신용안심서비스는 고객이 사망ㆍ질병ㆍ사고 등의 이유로 카드 대금을 상환하기 어려울 때 최고 5,000만원까지 면제해주는 서비스다. ■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 실시 국민은행은 14일 이달 말까지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소원을 실현해 주는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존에 가족사랑과 관련된 소원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성취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 이내에서 소원을 실현해준다. ■ 그린라이프 명가 보험 출시 그린손해보험은 14일 가족 중심 보험인 ‘그린라이프 명가(名家)보험’을 출시했다. 집안의 가장이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 등에 자녀에게 매년 교육자금을 지급하고 유족연금 담보는 갱신 종료시점인 80세까지 연금을 제공한다. 진단 없이 최고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사망 관련 담보 등 모든 담보를 15년 갱신형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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