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주 운정신도시에 인공하천·호수 만든다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 대규모 인공하천과 호수가 조성된다. 24일 대한주택공사는 운정신도시 내 ‘파주운정지구 물순환시스템 조성공사’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도시 내 총 연장 13.42km의 인공하천과 습지, 갈대 군락지, 산책길 등 친환경 친수 공간이 마련되며 20만1,360㎡ 크기의 인공호수ㆍ분수 등도 조성된다. 주공은 또 하천 일부 구간(소리천)에는 소형 관광보트도 운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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