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51곳 선정 外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51곳 선정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유망중소기업 251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5년 동안(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인증서)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과 해외전시회 참여 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 신설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10월 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1994년부터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운영, 4,645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아 3,353개 기업이 졸업했고, 현재 1,266개 기업이 남아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11연패

경기도는 지난달 25~29일까지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승해 11연패 위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금메달 1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4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2위는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경기도는 8개 분야에 24개 기업 37개 분임조 321명이 참가해 생산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품질개선, 위험요소 제거, 설비운영 효율화 등 품질경영활동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은 9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98개 분임조 5,000여명이 참가했다.

/윤종열기자

인천상공회의소 중견 사원 역량개발 교육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6일 3층 교육장에서 중견 사원 업무추진 능력 역량개발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광수 한국표준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기업체 중견 사원들의 핵심인재 역할을 비롯한 조직 내 문제 해결 능력 개발, 실무능력 배양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인천상의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원 3만원, 비회원 6만6,000원이다. /장현일기자


공항철도 9·10일 새벽 1시 10분까지 임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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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심야 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인 8~9일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1시 10분(출발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심야 시간대에 입국하는 해외여행객과 KTX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용유 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서해 바다 열차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6~10일)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장현일기자

과천선 범계역 외부 에스컬레이터 5일부터 운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과천선 범계역 7번 출입구 외부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5일 조기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2월 안양시와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했고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외부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했다. /박희윤기자

경북 상주 포도, 호주 수출길 열려

경북 상주에서 생산되는 포도가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상주시 서상주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호주로 수출되는 상주포도(캠벨) 5,472박스, 11톤을 선적했다. 호주는 엄격한 검역절차와 까다로운 수출요건으로 포도 수출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향상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검역 능력 등을 인정받아 수출을 시작했다. 경북농협은 호주의 포도 재배시기가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출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락기자

경남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자립 도와요"

경남도는 4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고용 확대를 위해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2년간 6억원을 구매하고 농협의 제품판매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남마을기업협회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을 활용해 회원 기업의 자립과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경남도는 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돕는다. /황상욱기자

구미공단 ICT제품 수출액 작년 대비 7.5% 감소

경북 구미공단의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ICT제품(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7.5% 감소하는 등 체감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과는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세관과 관세청,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올해 7월 ICT 수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이 기간 스마트폰 수출은 전국적으로 28.8%가 증가했지만, 구미공단에서는 오히려 7.5%가 감소했다. 또 디스플레이 제품도 5% 늘어났으나 구미공단은 13.7%나 줄었다. 이에 따라 7월까지의 구미공단의 ICT 수출 누계는 158억 4,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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