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달 국민임대 8,677가구 공급

장지·발산등 전국 8곳서

건설교통부는 9월중에 서울 장지지구, 발산지구 등 수도권 4개지구를 포함해 전국 8개 지구에서 총 8,677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서울 장지지구(7ㆍ9단지) 936가구를 비롯해 ▦서울 발산(4ㆍ5단지) 779가구 ▦고양 행신2(3블록) 1,046가구 ▦성남 도촌(A-1ㆍ2ㆍ4블록) 1,997가구 등 4개지구에서 총 4,758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선 부산 정관지구(A-12블록)가 1,533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양림 949가구 ▦충남 아산신창 909가구 ▦경북 칠곡왜관4 528가구로 4개지구 3,919가구이다. 수도권 지역 물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근 전세시세의 53~83%선에서 책정되며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241만원, 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만원)면 신청 가능하다. 전?D면적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에 한해 청약할 수 있다. 이번 공급물량을 포함해 금년도 3ㆍ4분기까지 공급물량은 모두 3만4,071가구에 이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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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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