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붙이는 남성용 종이 타입 팩으로 지난 6월 출시된 상품.
남성용 시트 팩이 국내 시장에 등장한 것은 해외 브랜드 랑콤(6월 초)에 이어 두 번째인데 출시 두어달 만에 2억 5,0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가는 호응을 얻었다.
업체 측은 당초 예상치였던 올 매출목표 10억원을 2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려 잡은 상태. 얼굴에 부착한 뒤 20여분 후 떼어내면 따로 씻을 필요가 없는데다 일상용 보다는 출장ㆍ피로회복ㆍ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쓰임새를 홍보, 기능성 화장품에 익숙치 않은 남성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