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이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성장 기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넥스턴 주가는 전날 3.27% 오른 데 이어 1.36% 상승,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넥스턴에 대해 “중국시장 진출로 해외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백지애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넥스턴은 전날 주력 제품인 CNC 자동선반을 중국 지역에 2년간 독점 공급하기로 홍콩 오리엔탈 터닝 머시너리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중국시장 진출로 그동안 유럽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시키는 기회가 돼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