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中 QFII 투자 한도 한은, 3억弗 취득

한국은행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으로부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한도를 3억 달러 배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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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월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QFII자격을 승인 받은 지 2개월만이다. 한은 측은 올해 1월 은행간 장외 채권시장 참여를 승인 받은 데 이어 장내시장에 투자하는 QFII한도를 배정받음으로써 중국 장내 외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은은 사전 투자준비 등 실무절차가 완료되면 중국 위안화 자산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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