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원별 아저씨' 강석우, 자선활동 참여


탤런트 강석우(사진)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별 아저씨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석우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황우진)의 후원회장으로 지난 2008년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용인 태영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Make A Wish 자선프로암’ 행사에 참석한 강석우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모금 후원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고 푸르덴셜생명이 후원한 'Make A Wish 자선프로암' 골프 대회는 국내 프로골프선수 33명과 100여 명의 기업인 및 저명 인사들이 33개의 팀을 구성해 함께 라운딩을 하며 총 38명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소요된 경비는 전액 푸르덴셜생명이 후원했고, 참가자들이 기부한 총 1억1,100만원은 전액 난치병어린이들의 소원을 성취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강석우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자선프로암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원성취 소감을 발표하기 위해 참석한 임대선 양(11세, 레녹스가토스증후군)과 장유진 양(13세, 뇌동정맥기형)을 직접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평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탤런트 이종원, 정혜선, 이재룡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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