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건설, 현금결제 비중 늘려 협력사 지원

이근포(가운데) 한화건설 대표가 28일 판교SD2 건축현장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현금결제 비중을 높이고 긴급자금을 대출하는 등 협력사 지원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 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계열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때 기존 금리에서 할인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고 협력사의 긴급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도록 '네트워크론'도 조성했다. 한화건설은 또 1억원 미만의 하도급 공사는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기일을 기존 27일에서 24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격월 셋째 주 수요일을 '동반성장 데이(DAY)'로 정해 협력사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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