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음악 채널 MTV와 함께 강제노동과 성매매 반대 캠페인인 ‘MTV EXIT(End Exploitation and Trafficking)’를 펼친다.
‘착취와 매매를 없애자’는 뜻의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감금 노동과 성매매 현실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
비는 MTV 채널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방송될 아태 지역의 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아 열악한 인권상황 등을 전한다. 다큐멘터리의 분량은 30분으로 비는 전체의 3분의1가량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