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로 친근하게 표현한 홈페이지 이름 ‘더 있슈∼’는 도내 6차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담은 포털사이트이자, ‘농가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더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홈페이지 속에는 6차산업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 시책과 우수사례, 상품 소개 등을 담아 충남 6차 산업 경영체에게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6차산업 우수상품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6차 산업 경영체의 성공기, 제품 생산 과정 및 특장점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각 경영체의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춘 충남도 농정국장은 “충남 6차산업 대표 홈페이지는 농촌경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6차 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제공 창구”라며 “앞으로는 충남의 우수 6차 산업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기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