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최근 10년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2일 "2015시즌 PGA 투어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289.7야드로 2005년의 288.4야드와 별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기술이 발달했고 선수들의 체격도 좋아져 평균거리도 끊임없이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10년간 자료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버 샷 거리가 급속도로 늘어난 기간은 2000~2003년으로 나타났다. 2000년 평균거리는 272.8야드였고 2001년 278.8야드로 껑충 뛰었다. 또 2002년 279.5야드였던 평균거리는 2003년 285.9야드로 크게 늘었다. 골프위크는 "당시 많은 선수가 반발력이 뛰어난 솔리드코어 공으로 바꿨고 헤드가 큰 드라이버의 사용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2일 "2015시즌 PGA 투어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289.7야드로 2005년의 288.4야드와 별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기술이 발달했고 선수들의 체격도 좋아져 평균거리도 끊임없이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10년간 자료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버 샷 거리가 급속도로 늘어난 기간은 2000~2003년으로 나타났다. 2000년 평균거리는 272.8야드였고 2001년 278.8야드로 껑충 뛰었다. 또 2002년 279.5야드였던 평균거리는 2003년 285.9야드로 크게 늘었다. 골프위크는 "당시 많은 선수가 반발력이 뛰어난 솔리드코어 공으로 바꿨고 헤드가 큰 드라이버의 사용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