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이 디자인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코아스웰은 최근 영등포구 당산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경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의 디자인 경영 마인드를 고취,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강사로는 코아스웰의 디자인 경영 컨설팅을 맡고 있는 조안준 조이드컨설팅 대표가 초빙됐다.
코아스웰은 올해부터 디자인 경영을 강화,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타사와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제품 개발 및 영업, 마케팅 전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노재근 회장은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디자인 경영을 통해 향후 사무가구 시장에서 코아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