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동아리 ‘빠꼼’, 각종 학술대회에서 두각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동아리 ‘빠꼼’(회장 김정수·경영학과 3학년)이 올해 개최된 여러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빠꼼’은 올해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4월) 최우수상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관광아이디어 공모전(10월) 은상과 동상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장려상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최우수상 등 여러 학술대회와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빠꼼’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각종 능력들을 키움으로써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에 시작한 학술 동아리로 현재 30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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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빠꼼 회장은 “동아리내에 멘토­멘티조를 편성해 고학년이 저학년을 이끌어주는 시스템으로 참여율을 높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전과 분기마다 개최되는 학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대·내외적으로 동아리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지성구 교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멘토­멘티 운영, 그룹스터디, 각종 공모전 활동 등으로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 지도교수로서 뿌듯하다”며 “학과와 단과대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매년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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