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행사는 초청 특강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유공자 포상,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정목 스님이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 열린 중소·벤처기업인 유공자 포상식에서 켐옵틱스 이형종 대표와 모닝엔터컴 김수우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모두 21명이 2015년 한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가정신 기반의 탁월한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엘투케이플러스 백승환 연구소장, 지엘바이오테크 김원대 대표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벤처기업 지원육성 업무를 통해 대한민국 벤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DIVA의 신수정 대리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선애드플랜 정유선 대표,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가 대전시장 공로패를 받았고 DIVA의 양승호 팀장, 대전테크노파크 고순영 사원이 대전시장 지원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중소·벤처인간 어울림과 화합 한마당으로 뮤지컬 갈라쇼 ‘뮤즈’공연이 펼쳐졌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