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료…中企 FTA전문가 34명 배출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시흥상공회의소와 함께 5일 ‘제6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FTA아카데미)’ 수료식을 하고 중소기업 FTA전문가 34명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제6기 FTA아카데미는 지난달 6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5주간 시행됐다. 애초 56명이 선정되어 아카데미 과정을 수강했으나, 이중 참석률 70%를 충족한 34명만이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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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종합아카데미는 무역의 기초부터 FTA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꼭 필요한 공부라고 하더라도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퇴근 후 강의를 들으러 온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면서 “높은 산기슭을 잘 오르는 산양이 가치를 인정받듯이, 힘들어도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으면 결국 더 발전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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