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군 이라크 바그다드시내 진입

이라크전쟁 개전 17일째인 5일 미 육군 보병3사단의 일부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 중심부 부근에 진입했다고 미 중부군 사령부 대변인이 밝혔다. 뉴욕타임스지는 이날 프랭크 소프 해군대위의 말을 인용, "합동군은 현재 바그다드시에 진입했으며 간헐적인 전투를 전개하면서 이라크공화국 수비대를 도심으로 몰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도 20여대의 에이브럼스 탱크와 십여대의 브래들리 장갑차가 바그다드 남부로 부터 진격했다고 전했다. 또 미 CNN TV는 이라크측의 공화국 방위대가 응전에 나서고 있어 미군 측에도 사상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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