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사업(부산과 광주 등 4개 지역) 및 지역산업진흥사업(대전과 강원 등 9개 지역)과 관련된 해당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총 930억원의 산업기반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산업기반자금은 노후시설 교체 및 업종전환 추진을 지원하는 산업단지활성화자금(420억원)과 지역특화 및 지역산업진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발전자금(510억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집행된다.
각 사업의 지원대상은 시설 및 운전자금 분야로, 지원금액은 업체별로 20억원 이내다. 또 융자조건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산업단지활성화자금 5.0%, 지역산업발전자금 4.75%다.
문의는 경쟁력지원팀 eco물류담당(6300-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