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스원, 소외층과 함께한 '나눔 종무식'

[에스원]나눔종무식 개최_2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육현표 에스원 대표와 임직원들이 24일 서울 중구 에스원 본사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크라스마스 나눔 키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에스원 본사 1층에 육현표 에스원 사장을 비롯한 90여명의 임직원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모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에스원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뜻깊은 종무식을 갖기 위해서다.

이들은 보습제품과 의류·음식물 등 다양한 생필품을 선물 상자에 나눠 담으며 크리스마스 나눔 키트 1,000개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크리스마스 나눔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37개소와 환경미화원 200여명에 전달됐다.

또 이날 에스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 1억7,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지원금은 에스원의 지사 봉사팀과 복지관협회과 추천한 소외계층 375가구에 겨울 난방비로 사용된다.

에스원은 전국의 사업팀과 지사에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종무식을 진행했다.

나눔 종무식에 참석한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마냥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나눔 종무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스원은 고객과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는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강광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